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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구석구석: 제주도 근처 당일치기 여행 좋은 섬들

최종 수정일: 11월 23일

제주도 자체도 끝없는 모험을 제공하지만, 짧은 페리 여행을 통해 접근할 수 있는 여러 작은 섬들이 있습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이 섬들은 당일치기 여행으로 완벽하며, 숨 막히는 경치와 평화로운 분위기, 잊지 못할 경험을 약속합니다. 여기, 제주도 근처에서 꼭 방문해야 할 다섯 개의 섬을 소개합니다.


일출

우도: 동쪽의 보석

위치: 제주도 동쪽

교통 정보: 제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성산항까지 버스로 약 1시간 30분 소요.

이동 시간: 성산항에서 우도행 페리로 15분 소요.

 

우도는 그 모양이 누워있는 소와 같아 '소의 섬'이라는 뜻을 가집니다. 이 섬은 제주도의 축소판이라 불릴 만큼, 검은 모래 해변과 맑은 바다,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합니다. 인기 명소로는 하얀 산호 모래로 유명한 서빈백사 해변과, 우도 정상에서 바라보는 멋진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우도봉이 있습니다. 섬을 자전거 또는 ATV로 탐험하며, 우도의 특산물인 땅콩 아이스크림을 맛보는 것도 잊지 마세요.


우도


비양도: 고요한 휴식처

위치: 제주도 북서쪽

교통 정보: 제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한림항까지 버스로 약 50분 소요.

이동 시간: 한림항에서 비양도행 페리로 15분 소요.

 

비양도는 한적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합니다. 비양봉 화산 분화구와 조용한 해변, 산책로가 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 섬에서는 바쁜 일상을 잠시 잊고 자연 속에서의 힐링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비양도


가파도: 가장 제주다운 섬

위치: 제주도 서쪽

교통 정보: 제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모슬포항까지 버스로 약 1시간 소요.

이동 시간: 모슬포항에서 가파도행 페리로 15분 소요.

 

가파도는 봄철에 펼쳐지는 청보리밭으로 유명하며, 조용하고 평화로운 섬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섬을 둘러보며 청보리밭 사이로 부는 바람을 느껴보세요.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입니다.



가파도

마라도: 대한민국 최남단 섬

위치: 제주도 남쪽

교통 정보: 제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모슬포항까지 버스로 약 1시간 소요.

이동 시간: 모슬포항에서 마라도행 페리로 30분 소요.

 

마라도는 대한민국 최남단에 위치한 섬으로, 독특한 해안 절벽과 해양 보호 구역이 특징입니다. 신선한 해산물 요리가 유명하며, 섬을 둘러보는 동안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마라도에서의 하루는 자연과의 교감으로 가득할 것입니다.


마라도


추자도: 낚시 천국

위치: 제주도 북쪽

교통 정보: 제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제주항까지 버스로 약 30분 소요.

이동 시간: 제주항에서 추자도행 페리로 2시간 소요.

 

추자도는 낚시 명소로 잘 알려져 있으며, 깨끗한 해변과 멋진 해안 절벽이 있습니다. 추자도 해상공원과 추자 등대는 인기 있는 명소로, 한적한 섬마을의 분위기를 느끼기에 좋습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추자도는 최고의 여행지입니다.


바다 낚시

이 다섯 개의 섬들은 각각의 독특한 매력과 경관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완벽한 당일치기 여행지입니다. 제주도를 방문할 계획이라면, 꼭 이 작은 보석 같은 섬들도 함께 탐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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