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테마파크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은 한국과 대만에서 온 추가 직원을 채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 결정은 코로나 이전의 수준으로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다국어 구사 능력을 가진 직원의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한국과 대만에서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일본정부관광국(JNTO)에 따르면 외국인 방문자 수는 2019년과 비교해 상당한 증가세를 보입니다. 특히 한국인 관광객 수는 2019년의 세 배 이상으로 늘어났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은 워킹홀리데이 제도를 활용하여 외국인 직원을 고용할 예정입니다. 현재 약 180명의 외국인 직원이 고용되어 있으며, 내년까지 이 수를 한국과 대만 출신을 포함해 총 600명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이러한 채용된 직원의 시급은 기존 아르바이트 직원과 유사하게 책정될 예정이며, 일본 워킹홀리데이 비자 가이드에 따라 1년 동안 근무 가능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외국인 직원들의 정착을 위해 최소한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었습니다. 직원들의 생활비 지원 등을 고려해 외국인 직원들에게 쾌적한 근무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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