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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과 함께 한 제주도 이색 체험! (feat. Bucket crew 2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현재 제주도에서 버킷 크루 2기로 활동 중인 ki입니다. 이미 2주가 넘어가는 시간 동안 다양한 경험을 쌓아가고 있네요.

버킷 크루로서의 삶은 제가 처음에 상상했던 것과는 조금 다르게 전개되고 있어요. 초기에는 주로 게스트하우스에서 외국인 게스트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및 투어를 운영하는 곳으로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그것보다 더 다양한 일들을 하고 있어요.

주요 업무는 크게 운영과 기획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1. Bucket crew 2기는 무슨 활동을 하나요?


객실 청소, 식사 지원, 그리고 버킷 프로그램 운영 등이 있어요. 특히, 버킷 프로그램은 외국 #워킹홀리데이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도움을 제공하는데, 회화 연습, 이력서 작성, 투어 등이 그 예시에 속합니다.

한국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한국어 수업' 프로그램 기획 및 새로 온 홍콩 친구에게 교육을 해 주는 모습!


2. 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 - 외국인 친구들과 한국 문화체험! (feat. 김밥 만들기, 실전 한국어 수업)

국내 또는 해외 #워홀러 들을 위한 유익한 활동을 기획하고 한국어 회화 스크립트를 작성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하죠!

그리고 2기에는 한국인 크루뿐만 아니라 대만, 홍콩 크루도 함께 일하고 있어,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협력하고 있어요.

일주일에 이틀만 근무하는 시스템이라 여가를 즐기는 시간도 충분하답니다. 쉬는 날에는 알바를 하는 크루도 있고, 근무 날짜를 조정해서 긴 휴가를 즐기는 크루도 있어 다양한 분위기 속에서 일하고 있는 중입니다!

어제는 Wendy, Darlene, Tiffany와 함께 카페 #소색채본 에서 기획하는 날이었어요. 날씨가 좋아서 작업하는 동안 기분 좋은 시간을 보냈답니다. '소색채본'은 정말 아늑하고 예쁜 카페였는데, 거기서 크루들과 함께 김밥 만들기 프로그램과 한국어 회화 수업을 계획했어요.

예쁜 유채꽃이 가득한 카페 뷰를 뒤로하고 열일 중인 크루들

김밥 만들기 프로그램은 게스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요. 실제로 참여한 게스트들은 처음에는 서툴게 시작했지만, 끝내는 순간에는 모두 웃음 가득한 추억을 만들어갔어요.

한국어 회화 수업도 예상외로 흥미로운 경험이었어요. 외국인 게스트들이 실제 일상에서 사용하는 표현과 회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계획하면서, 서로 다른 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이 특별하게 느껴졌어요.

김밥 만들기는 장 보기부터 요리, 식사까지 수업으로 함께 진행했어요.



3. 제주 한 달 살기, Bucket Crew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

 함께 #숙소 밖을 여행하면서 작업을 하는 동안 자연의 아름다움과 지역 문화에 대한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의 경험을 통해 다양성과 유연성이 버킷 크루의 중요한 가치임을 깨달았어요.

어느덧 2주가 지났지만, 이런 다양하고 즐거운 경험들이 계속해서 저의 #제주한달살기 추억 속에 쌓여가고 있어 기대가 더 커지고 있어요. 버킷 크루에 대해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인스타그램 korea_working_holiday로 문의해 주세요! 계속해서 새로운 경험과 이야기를 공유할 예정이에요. 댓글이나 DM으로 소통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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