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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 크루 인터뷰 - 조지아에서 온 버킷크루 니노(Nino)


Q. 자기소개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조지아(Georgia)에서 온 니노(Nino)예요. 저의 MBTI는 INTJ로, 평소에 내향적인 사람이지만, 버킷 멤버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다 보니 금방 친해지고 가까워졌어요. 서로 다른 나라에서 온 사람들과 어울리며 각자의 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이 정말 재미있었어요. 또 다른 기억은 함께 제주도를 탐험하면서 배운 점들이 많았고, 내향적인 성격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환경에서 충분히 의미 있는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는 걸 깨닫게 해 준 시간이었어요.

Q. 버킷 크루로 신청하게 된 이유가 있을까요?

‘제주 한 달 살기’는 오랫동안 제 버킷리스트에 있었던 꿈이었어요. 올해 여름 마침내 그 꿈을 이루게 되었죠. 원래 계획은 한 달만 머무는 것이었지만, 지내는 동안 제주와 이곳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완전히 빠져들었어요. 계획했던 기간 끝날 즈음엔 두 달 살기로 변경하게 되었어요.


저는 버킷에 오기 전에는 커리어와 미래 계획에 대한 고민이 많았어요. 하지만 여기에서 만난 워킹홀리데이 참여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각자의 고민과 이야기를 공유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시각을 얻었어요. 제주에서 보낸 시간 덕분에 저 자신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덕분에 미래에 대해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었어요.

 Q. 크루 생활이 어땠는지 요약해 주세요.

이 경험은 빠르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한발 물러나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해 주었어요. 제주에서의 생활은 저의 목표와 제가 진정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재탐색할 수 있는 시간이었죠. 그리고 좀 더 느긋해짐을 느낄 수 있는 데 도움이 되었어요. 여기서 느긋함이란 저에게 있어서는 마음의 여유를 찾는 것이었어요. 일과 커리어에만 몰두하면서 자칫 놓칠 수 있었던 저 자신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고, 새로운 시각으로 삶을 바라볼 기회를 얻었어요.

Q. 제일 기억에 남았던 일을 공유해 주세요.

가장 기억에 남은 일은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함께 갔던 배낚시와 별 보던 날이에요. 배낚시는 낚시의 스릴뿐만 아니라 함께 웃고 이야기 나누며 보낸 시간이 특별했던 것 같아요.

또한 별똥별을 보며 밤하늘을 감상했던 순간은 정말 잊을 수 없어요. 멤버들과 함께 하늘을 올려다보며 별들의 아름다움을 느끼니 마법 같은 순간이었어요. 이러한 기억은 소소한 행복과 현재의 아름다움에 대해 감사함을 느낄 수 있던 시간이라 가장 기억에 남아요.

Q. 다른 사람에게 추천 한마디

버킷 크루의 멤버가 되는 것은 복잡한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며 진정한 휴식을 취할 좋은 기회예요. 단순히 쉬는 것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온 사람들과 연결되고, 깊은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도 있는 것 같아요. 의미 있는 휴식을 갖고 싶고, 새로운 시각을 얻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해요. 이곳에서 당신은 성장하고, 재충전하며, 진정으로 중요한 것들을 다시 발견할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거예요.

 




니노(Nino)의 일상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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